맛집탐방

[가평 카페] 북한강 보이는 라틴정원 힐링하기 좋은 풍경을 품다.

노블한 2021. 9. 12. 21:25

안녕하세요~~

노블한 마케터입니다.

바람쐬러 항상 바다만 생각했다가 문뜩 산을 보고 싶어져, 급히 산에서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봤습니다.

가평 카페, 가평 전망 좋은 카페를 찾아보니 이곳이 나오더군요.

가평 가볼만한 곳에 이름이 올라와 있기도 했고, 네이버 블로그만으로 진실성을 다 알 수는 없지만, 그래도 여기가 좋겠다해서 지인과 함께 가보기로 했습니다.

제가 가본 곳은 가평 전망 좋은 카페 중 라틴정원 이라는 곳입니다.

그저 네이버 블로그만 보고 산 속이라 또 북한강이 보인다하여 가보기로 정했습니다. ^^

위치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상지로 949

가는 길이 산을 넘어갈 것이냐 아니면 도로로 갈 것이냐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.

산을 넘으면, 길이 험하고...

도로로 가면 길이 막히고....

가평 갈 때 이 교통은 벗어날 수 없는 기로죠 ㅎ

저는 네비가 1번 길로 가르쳐 줘서 암것두 모르고 그냥 1번 길...즉 산을 넘어가는 길로 갔습니다.

꼬불 꼬불 넘어가는 재미도 솔솔하더군요.

물론 올 때는 반대편 길로 와서 편하게 오긴 했습니다. ㅎ

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오른편에 딱하니 이런 영어 간판이 보입니다.

입구는 이런 모습입니다.

가평 전망 좋은 카페, 가평 가볼만한 곳에 비하면, 약간 소소한 간판이네요.

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고...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적어서 아마도 충분할 듯한 주차 공간입니다.

딱하니 들어가면 보이는 라틴정원의 내부입니다.

저 아래...블로그에서 본 방갈로가 보이는군요 ㅎ

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방 바로 앞도 풍경이 좋아요.

그 풍경을 보실 수 있도록 저렇게 편한 소파(?)와 간이 테이블도 있습니다.

이 자리에 앉아 풍경을 구경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.

 

 

그리고 나서 보이는 건 라틴정원의 메뉴!!

커피가 맛이 없다는 글을 봤는데...역시 커피 약하더군요.

다른 것도 마찬가지로 약하긴 했습니다.

가평 맛집 카페로 칭하기는 좀 아쉽구요. 음료만 기본 레벨로 제공되어도 솔직히 재방문이 많을 듯 한데...참...아쉬움에 한표를 남깁니다.

비싼 것은 위치적, 지리적, 교통적인 면을 고려하면 인정해 줄 만합니다.

오른쪽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.

그럼 요런 풍경이 딱 펼쳐 집니다.

아주 멋져 보입니다.

하늘도 좋고, 저 넘어 산도 잘 보이고, 공기도 좋아 기분이 한결 들뜨기 시작하는 타이밍이죠 ㅎ

왼쪽으로 가보면 요런 풍경이 보입니다.

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아래 처럼 아기 자기하게 꾸며 놨더군요.

가평 전망 좋은 카페 인정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.

 

 

옆에 저렇게 바람에 돌아가는 무언가가 있기에 머 어떤 것인지 찍어봤습니다.ㅎ

별거는 없어요 ㅎㅎㅎ

그리고 라틴 가든 바로 뒤는 이렇게 또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.

자리가 부족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듯 하지만, 전망은 그닥이더군요.

 

그리고 번호표를 받아 번호표가 적힌 방갈로를 들어가 봤습니다.

돈을 주고 들어갔는지 그냥 번호표 받아 갔는지....영수증을 킵 안해서 기억이 안납니다.

머 방갈로 구경하러 왔으니, 돈을 내더라도 그냥 정해진 방갈로로 ㅎ

라틴가든 방갈로 내부에서 보는 풍경은 이렇습니다.

참고로 앞쪽에 보이는 네모 박스 보이죠? 이거 에어컨입니다. ㅎ

첨엔 몰랐는데 이게 모지 하고 틀어보니 에어컨이더군요.

한 여름에는 햇빛 차단은 좀 약할 수 있기에 에어컨 없으면 힘들 수 있겠더군요.

이렇게 가평 카페 중 가볼만한 카페인 라틴정원을 들른 후 저녁을 먹으로 향합니다.

그런데, 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니 계속 카페가 보이더군요.

더 올라가니 좌우로 여러 개의 카페가...더 올라가니 또 카페가....더 올라가니 또 카페가 .....ㅋㅋㅋㅋ 산속에 카페가 넘 많아요 ㅎ

하나 확실한 건...강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.

라틴가든까지는 강이 잘 보이는데...올라가면서 신기해 하면 다 둘러봤지만...강은...저 멀리...뱀 꼬리만큼!!

그래서 가평라틴가든을 가평에 전망 좋은 카페로 인정하는 바입니다.^^

산을 넘어가 저녁 먹으러 간 곳은 낚시터 옆에 있는 고기집...

자세한 건 다음편에 ㅎ

감사합니다.

이상 노블한 마케터였습니다.